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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가는 백제문화제

제목

제54회 백제 문화제, 세계적인 축전으로 거듭난다.

닉네임
제미영
등록일
2008-10-08 14:56:37
조회수
3835

 

제54회 백제문화제가 역대 최고 수준인 7개국 11팀의 초청 공연으로 세계적인 축전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공주시 연문광장 주무대에서 일본 후코오카 닛교 무용단, 중국 장쑤성 예술단, 하남성 기예단 등 총 7개국 11팀의 해외 공연단이 전통공연을 벌여 공주시민은 물론 관광객을 사로잡고 있다.

해외 공연단이 벌이는 공연마다 관광객이 운집해 각 나라의 특색 있는 전통공연을 보고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를 보내고 있다. 이번 제54회 백제문화제의 해외 공연 초청단 규모 및 공연에서도 역대 최고로 평가되고 있다.

중국에서는 장쑤성 예술단 25명, 하남성 기예단 13명을 보냈고, 일본에서는 후코오카 닛교 무용단 36명 등 5팀이, 베트남에서는 국립극단 공연단, 캄보디아는 씨엠립주 예술단, 우주베키스탄 무용단, 브라질 삼바댄스, 페루 피리연주단 등을 보냈다.

지난 4일 연문광장 주무대에는 오후 5시 30분부터 캄보디아 압살라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히로시마 시마노센자이 공연, 일본 가야금 공연 등이 펼쳐져 관광객을 사로잡았다.

또, 5일에는 베트남 전통공연, 우즈베키스탄 전통공연, 중국 쌍쑤성 공연 등이 있어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7일에는 오후 6시부터 브라질 리오삼바 공연이 펼쳐져 국내·외 관광객을 열광의 도가니에 흠뻑 빠지게 하는 등 본고장 삼바의 진수를 보여줬다.

이밖에, 8일에는 중국 하남성 공연이, 9일에는 페루 피리연주, 10일에는 일본 이시가와현 공연, 11일에는 일본 후쿠오카 공연이 예정돼 있어 관광객에게 열정의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전국 3대 문화제인 백제 문화제는 백제 왕도인 공주시와 부여군의 공동 개최를 계기로 세계 속의 한국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다.

작성일:2008-10-08 14:56:37 58.78.2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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