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백제문화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최석원)는 프레2010대백제전의 수익창출을 위한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이에 후원(협찬)사, 상품화 사업자, 임대사업자 모집 계획을 6월 15일 공고하고, 기업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후원 유치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추진위는 올해 행사를 통해 20억 원 이상의 후원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후원사는 협찬규모에 따라 참여업체에 대한 홍보지원을 달리하는 바 5천만 원 상당 이상 후원(협찬)기업은, △행사장 주 무대 하단에 기업 CI 게시 △백제 향, 국제문화교류촌, 황산벌 전투재현 행사장 등 주요행사장에 기업 홍보용 대형 배너기(3m) 설치 △주행사장 입구 후원사 배너 현황판 CI 게시를 지원하고 3천만 원 이상~ 5천만 원 이하는 △백제 향, 국제문화교류촌, 황산벌 전투재현 행사장 등 주요행사장에 기업 홍보용 대형 배너기(3m) 설치 △주행사장 입구 후원사 현황판 CI게시, 3천만원이하는 △주행사장 입구 후원사 현황판 CI게시를 한다.

단, 이번 모집공고에서 주류업종은 제외되는데, 지난 3월 1차 후원사 모집 시에 ‘진로 참이슬’이 주류분야 공식홍보 후원사로 선정된 바 있다.

상품화권자 사업은 백제문화제 휘장 등을 활용하여 신규제품을 제작･판매할 업체를 모집하며, 임대사업은 행사기간 중 상설 운영되는 백제향내에서 백제관련 기념품, 팬시상품, 공예품, 특산품, 음료 등 다과류를 판매하는 부스를 임대하고 임대료를 받을 계획이다.

한편,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는 지난해 제54회 백제문화제를 통해 10억 원의 후원금을 받아 대 백제 기마군단 행렬 등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하고, 임대사업 등을 통해 1천6백만 원의 수익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