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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자동차검사소[소식지] 제2009 - 34호 "운전자를 위한 최고의 TIP_ 감속, 차간거리 확보, 양보하는 마음"

닉네임
공주자동차검사소
등록일
2009-12-23 09:08:01
조회수
5573
운전자를 위한 최고의 TIP_ '감속, 차간거리 확보, 양보하는 마음'


어느덧 2009년 한해가 기울었다. 이때가 되면 눈 펑펑 내리는 날 사랑하는 이와 함께 걷기도 하고 눈싸움도 하고 싶어진다. 그래서 마냥 좋은 계절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무심코 이전처럼 운전을 하다보면 앞차와 추돌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달이기도 하다. 그 어느 때 보다도 주의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겨울철 안전운전 요령을 살펴보자.

겨울에는 앞차의 감속 또는 정차를 보고 이전처럼 차간거리를 유지하고 운행하다 급제동을 할 경우 노면이 미끄러운 빙판길에서 심심치 않게 추돌 사고가 발생한다. 또한 같은 속도, 같은 차간 거리의 경우에서 발생한 추돌 사고라 할지라도 최초 충격량은 일반적인 건조한 도로에서보다 빙판길에서 더 크기 때문에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제동에 관계된 타이어 및 브레이크 등 제동 장치에 대한 수시 점검도 사고 예방 측면에서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겨울철 빙판길에서 추돌 사고를 예방하려면 운전자의 안전 운전 요령이 중요하다.



‘ 감 속 ’은 교 통 사 고 예 방 의 왕 도
교통사고가 발생하기 전 차량의 급제동으로 인해 노면에 타이어가 용해되어 나타난 흔적을 스키드 마크라 한다. 이 스키드 마크의 길이는 속도에 따라 달라지게 되는데, 다음 공식에 의해 속도의 제곱에 비례한다고 한다. 다시 말해 시속 100km로 주행하다 급제동 시 나타난 스키드 마크의 길이는 시속 50km시의 스키드 마크 길이의 두 배가 아닌 네 배로 급증한다는 것이다.
더군다나 노면이 건조하지 않고 결빙된 빙판길이라면 스키드 마크의 길이는 무려 두 배 내지 세 배 이상 더 길게 나타난다. 차량이 정차하기 위해서는 지면과 일정한 마찰력이 작용하게 되는데 마찰력이 높으면 높을수록 정지거리는 짧아지게 된다. 하지만 빙판길에서의 마찰계수는 0.2 내지 0.3으로 건조할 경우 제동거리∙ 노면의 마찰 계수인 0.8보다 매우 낮아 제동거리는 건조한 노면에서보다 두 배 이상 길어지게 된다. 따라서 빙판길에서 급제동 할경우 제동거리가 매우 길어진다는 점을 유의하여 감속 하는 운전 습관을 평상시에 가져야 한다.



차 간 거 리 는 아 주 아 주 충 분 히
빙판길에서 추돌 사고를 낸 운전자 대부분이‘브레이크를 꽉 잡았음에도 불구하고 평상 시 같으면 부딪히지 않았을텐데 이렇게 제동 길이가 길 줄은 몰랐다’는 말을 한다. 운전자 자신은 충분한 차간 거리를 유지하면서 주행하고 있었음에도 어쩔 수 없이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는 변명인 것이다.
하지만 일반 건조한 도로에서 운전할 경우보다도 조금 더 차간 거리를 더 두고 운전하였다고 해도 빙판길에서는 이보다도 더 충분한 차간 거리를 유지하지 않는다면 관성의 법칙에 의해 추돌 사고를 피하기 어렵다. 예를 들어 시속 50km로 운전하다 전방에 돌발 상황이 발생하여 0.7초 후 급제동을 하였다고 가정하면, 건조한 아스팔트 노면에서의 정지거리는 공주거리 10m와 제동거리
12m를 더한 22m에 불과하겠지만, 빙판길에서의 정지거리는 공주거리 10m와 제동거리 33m를 더한 43m나 된다. 정지거리로만 비교했을 경우에는 1.9배, 제동거리로만 비교했을 경우에는 2.7배나 더 늘어나는 것이다.


교 차 로 , 터 널 입 구 에 서 는 각 별 히 주 의
높은 건물 옥상에서 신호등이 있는 교차로를 보면 신호등이 적색 등화로 변할 때 교차로에 제일 가까운 차의 브레이크등이 먼저 켜지고 조금 있다가 그 다음 차의 브레이크 등이 켜지는 등 연속적으로 뒤차로 가면서 브레이크 등이 켜지는것을 목격할 수 있다. 또한 터널 입구에서도 터널입구에 가까운 차량의 브레이크 등이 켜지면 맨 앞차부터 약 300m까지 뒤 차량으로 갈수록 속도가 떨어져 이전 주행 속도에 비해 대략 시속 18km이 감소되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를 충격파(shock-wave) 현상이라 한다.
이렇게 속도 변화가 심한 장소에서 교차로를 지나갈 경우 운전자가 앞차 운전자가 적색 등화에 그냥 지나갈 것이라 예상하고 바싹 따라붙어 통과하다가는 추돌 사고가 자주 발생하게 된다. 다행히 앞차가 속도로 통과하면 사고는 면할 수 있지만, 앞차의 브레이크 등을 보고 급제동을 한다고 하더라도 앞차의 브레이크 등이 켜진 사실을 알기까지의 인지 시간, 브레이크를 밟아야지 생각하는 판단 시간, 그리고 브레이크를 밟고 브레이크 계통의 작동이 소요되는 조작 시간 면에서 이미 늦어, 차간 거리가 가까워지게 된다. 심지어 이 차간 거리를 너무 짧게 유지할 경우에는 추돌 사고로 이어지고 뒤따르던 차량의 운전자는 대부분 가해 운전자라는 오명과 함께 형사, 민사, 행정 책임을 져야하기 때문에 교차로나 터널등 속도 변화가 심한 장소를 지나갈 경우에는 추돌 사고에 특별히 유의하면서 운행해야 할 것이다.





여 유 롭 게 양 보 하 는 마 음 가 짐
대부분의 추돌 사고의 경우 뒷차 운전자의 차간 거리 미확보등으로 인하여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과실 비율이 상대적으로 앞차 운전자보다 높은 게 사실이다. 하지만 앞차의 운전자가 법정 제한 속도보다 현저히 낮은 속도로 다차로 도로에서 1차로로 운행한다면 속도를 높이라며 비상등을 켜고 차간 거리를 거의 두지않고 진행해오는 뒷차량을 볼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앞차 운전자가 우측 차로로 변경하여 진행한다면 별문제 없겠지만, 온 신경을 앞만 보다가 갑자기 뒤차의 운전 행태에 주의를 빼앗기는 동안전방이나 측방의 돌발 상황에 급제동을 한다면 이 또한 추돌 사고의 위험에 노출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안전 운전을 하는 운전자라면 운전 중 주의력을 적절히 배분할 필요가 있는데 전방 60%, 좌측과 우측 각각 15%, 그리고 후방은 10%의 주의력을가지고 운전하면 좋다. 따라서 겨울철 빙판길에서 운전자는적절히 후방 차량의 진행 상황 등 후방에 대한 주의력을 배분하고 뒷차량 운전자에 대해 양보하는 배려가 필요하다.

[출처] 운전자를 위한 최고의 TIP. '감속, 차간거리 확보, 양보하는 마음' |작성자 auto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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