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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가는 백제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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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백제전 ‘역사도시관’ 참여도시 12곳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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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뉴스
등록일
2010-06-09 16:05:37
조회수
5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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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제전-역사도시관-조감도.gif (48175 Byte)
2010세계대백제전 대표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인 세계 역사도시 전(展) 전시 참여 도시가 최종 확정됐다.

2010세계대백제전 조직위원회(위원장 최석원)는 공주 고마나루 예술마당에 4,000㎡ 규모로 세워질 세계 역사도시관은 당초 기본계획상 20개 부스는 변함이 없으나, 참가도시를 12개로 대폭 줄인 대신 신라, 고구려 부스와 세계 탈 전시부스, 세계 5개 도시문명 전시 부스로 꾸며진다고 10일 밝혔다.

참가가 확정된 도시는 일본 나라(奈良)와 구마모토(熊本), 중국 뤄양(洛陽)과 양저우(揚州), 러시아 아무르와 레닌그라드, 캄보디아 씨엠립, 베트남 후에, 터키 코냐,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아제를바이잔 쉐키, 파키스탄 카라치 등 12곳이다.

여기에 세계 5대 문명 도시 부스로 △예술의 도시 파리(프랑스) △신화의 도시 아테네(그리스) △나일문명의 알렉산드리아(이집트) △잉카문명의 쿠스코(페루) △고딕 건축예술의 도시 쾰른(독일) 등이 함께 꾸며진다.

이와 함께 중앙아시아의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가 신청 마감직후인 최근 참가를 요청해와 참여여부를 놓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조직위는 밝히고 있다.

조직위는 최근 시공테크 컨소시움 업체로 설계 용역 대행사를 선정한데 이어 7월 중순까지 실행계획을 완료하고, 8월 중순까지는 전시관과 콘텐츠 제작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이 전시관에는 백제 의복을 비롯해 백제 차(茶)와 음악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한편 백제광장과 세계광장을 운영해 옛 실크로드를 구축했던 고대 백제의 소통의 장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세계역사도시전을 통해 세계와 만나고 사람과 소통하는 과정 속에서 백제의 숨결을 느껴보고, 이러한 흐름과 소통의 관계에서 백제를 알리고 세계를 바라볼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2010-06-09 16:05:37 58.78.2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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