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세계로가는 백제문화제

제목

대한민국 백제문화사절단 발대식

닉네임
금강뉴스
등록일
2010-08-26 15:42:09
조회수
4983
정준호, 권상우 등 문화예술계 인사와 한류스타들이 중심이 된 대한민국 백제문화사절단이 8월 31일 화려한 발대식과 함께 공식 출범한다.

‘1400년 전 대백제의 부활’을 주제로 아시아 최대 역사문화축제를 준비하고 있는 2010세계대백제전 조직위원회(위원장 최석원)는 문화예술계 인사와 한류스타들을 중심으로 이른바 ‘백제문화사절단’을 발족, 행사의 성공개최를 위한 국내외 홍보활동에 들어가게 된다.

백제문화사절단장은 정준호씨가 맡고, 명예 사절단장에는 연극인이자 전 환경부장관 손 숙씨와 미국 메이저리그서 활동 중인 박찬호 선수가 공동으로 맡는다.

권상우, 설경구, 신현준, 김민종, 차태현, 한은정 등 영화배우와 신승훈, 남희석, 서경석, 이영자, 이봉주, 최주봉, 태진아 등 충청출신 연예인들이 취지와 의미에 공감해 대거 참석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날 사절단 발대식은 오후 5시 30분부터 남산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문화예술계인사, 연예인과 중앙 언론사 기자단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고 신예 퓨전 국악그룹 ‘미지’의 백제주제곡 발표와 금동대향로 백제 오악기 전시회도 곁들여진다.

발대식 자리에는 이들 외에도 2010세계대백제전을 주관하고 있는 안희정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조직위원회 측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세계대백제전의 백미(白眉)라 할 수상공연 시리즈 부여 ‘사비미르’와 공주 ‘사마이야기’에 대한 파워포인트 소개와 퍼포먼스 시연이 있을 예정이다.

이날 백제문화사절단 발대식이 있기 까지는 지난해 말 조직위측이 문화예술계 인사들을 연쇄 접촉하던 중 손숙 前 장관이 적극적인 의사를 표명하면서 싹을 틔운데 이어 정준호씨가 지난 6월 하순께 신임 안희정 충남도지사를 만난 자리서 “백제문화를 알리는데 힘을 보태겠다”며 백제사절단장을 수락하면서 구체화됐다.

백제문화사절단은 세계대백제전 종료 때까지는 이 행사 홍보활동에 주력한 뒤, 행사 이후에도 지속적인 국내외 백제문화 선양 활동과 함께 충청남도 문화사절단으로서 충남지역 영상산업 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조직위측은 밝히고 있다.

정준호 백제문화사절단장은 “백제의 뛰어난 문화예술을 국내외에 널리 알려 눈앞에 닥친 2010세계대백제전의 성공 개최에 큰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작성일:2010-08-26 15:42:09 58.78.29.59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게시물 댓글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
최신순 추천순  욕설, 타인비방 등의 게시물은 예고 없이 삭제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