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충남연극제 (4.18(토)~4.20(월)
지역 연극인의 창작 의욕 및 향토 연극예술의 발전을 도모하고
제27회 전국연극제에 충청남도를 대표하여 참가할 극단을 선발하는
제27회 충남연극제가 (4.18(토)~4.20(월) 3일간 열립니다
다채로운 연극과 함께하는 행복한 봄 되세요~~
⊙ 개최기간 : 2009. 4. 18(토)~4. 20(월) 3일간
⊙ 개최장소 : 공주영상대학 소공연장
⊙ 행사일정 : 4. 18(토) 18:00 - 공주 극단 젊은무대 “고마나루”
4. 19(일)18:00 - 아산 극단 설화 “마지막 당부”
4. 20(월)18:00 - 예산 극단 예촌 “분례기”
⊙공연내용
▮1인극 고마나루
작품 고마나루는 공주의 대표적 전설인 곰나루 전설을
현대 한 여인의 꿈을 통해 백제 건국당시 공주(마한)지역
곰을 숨배하던 모계사회 여인의 사랑을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면서
지금 우리 사회의 종교적 구성 (기독교,불교,카톨릭교,무속)을
음악 연주와 함께 풀어내는 1인극이다.
▮마지막 당부-
어려운 집안 형편속에 힘들게 살고 있는 4남매 가족,
어느 날 귀한 막내아들이 송아지 목줄에 감겨 죽게 되자
그 충격으로 아버지는 결국 세상을 떠나게 되고
점점 병약해져가는 어머니를 어린 딸들이 보살피며 지내게 되는데..
▮분례기>>
구차한 집에 태어난 똥례는 잡초처럼 아무렇게나 자란다.
그리하여 나이가 찬 그녀는 유부남 용팔에게 겁탈당하지만, 절망 속에서도 야릇한 설렘으로 지내다가 성불구자인 영철의 후처로 들어간다.그런데 영철은 똥례를 거들떠보지도 않은 채 도박만을 일삼는다.
영철의 친구 승원이는 똥례가 장터 조선옥이라는 술집의 보이하고 바람을 피웠다고 영철에게 고자질을 한다 눈이 뒤집힌 영철은 똥례를 더욱 폭행하고 노름 돈을 달라고 협박하며 집에서 내쫓는다 이때 똥례는 미친년인 옥화가 늘 말했었던 사람이 살기 좋은 곳 해뜨는 마을을 찾아 하염없이 떠나는데...
문의전화 충남 연극 협회 : 041-841-8254
010-5600-2020/010-4423-7519
작성일:2009-04-17 15:35:30 121.152.17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