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중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 가져

▲ 윤홍중 후보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자유선진당 윤홍중 예비후보가 5월 7일 오후 1시 탄천면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오시덕 공주시장 예비후보자, 윤석우 도의원 예비후보자, 김규영·박기영·이창선·오연근·한명덕 선진당 각 지역 예비후보자들과 지역 지지자들 300여명이 참석, 격려했다.

공주시의원 ‘가’ 선거구에 공천 확정된 윤홍중 후보는 인사말에서 “6·2지방선거에 당선돼 낙후된 탄천을 발전시키고자 출마를 하게 됐다”며 “탄천지역이 발전될 수 있도록 혼과 열성을 다 바쳐 봉사하겠다”고 결심을 밝혔다.

▲ 오시덕 공주시장 후보

윤 후보는 이어 “탄천이 유권자수가 제일 적지만 여기 모이신 여러분들이 똘똘 뭉쳐 1등으로 당선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오시덕 시장 예비후보자는 축사에서 “오늘 윤홍중 후보의 개소식에 와주신 지지자들이 사무실에 다 입소하지 못할 정도로 성원을 이뤄주신걸 보니 윤 후보가 지역에서 인심을 얻은 것 같다”며 “공주전체가 발전할 수 있도록 윤 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지해 달라”고 말했다. 후보는 이어“이번 선거에 선진당이 압승하여 공주는 물론 충남 더 나아가 대한민국이 발전하는 기초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치사했다.  

▲ 박상돈 도지사 후보 이명환 특별도좌관
박상돈 충남도지사 예비후보자 이용환 특별보좌관은 “젊은 일꾼을 격려하기 위해 도로를 메울 만큼 많은 지지자들이 모인 것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다”고 서두를 여 뒤 “얼마 전 충청도에는 슬픈 소식이 있었다.

천암함 사태가 그렇고 또 신당을 창당, 천안함처럼 충청도를 둘로 쪼개고 있다”며 국민중심연합 심대평 대표를 향해 직격탄을 날렸다.

이 특보는 이어 “현명한 판단아래 깨끗한 한표로 윤홍중 후보를 찍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윤홍중 후보는 탄천중을 졸업하고 탄천면농업경영인 초대회장, 공주경찰서 보안지도위원, 자유총연맹 공주시지부 운영위원, 공주시씨름협회 고문 등을 맡고 있다.

▲ 후보자들이 필승을 결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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