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헌 공주시장 후보 선거운동 첫 행보

김학헌 공주시장 후보(한나라당)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운동이 시작되는 5월 20일 첫 번째 일정으로 공주시 건설과장으로 재직 시 자신이 직접 조성한 공주시 검상동 농공단지를 방문해 공단입주 기업인들을 만나 기업 활동과 기업유치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 김학헌후보가 기업인들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이날 기업인들은 개별적으로 부지를 확장하고 운영하는데 어려움과 고충이 많음을 토로하고 시장이 될 경우 기업인들에게 특별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

김학헌 후보는 “아산시 건설과장으로 재직 시 삼성전자를 유치할 때 개인 기업에 특혜를 준다고 반대의 목소리도 있었지만 굴하지 않고 소신을 가지고 강력히 추진하여 현재는 아산시의 성장 동력이 되어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학헌 후보는 “공주에도 대기업인 현대를 검상동 농공단지 인근에 있는 시유지 23만평에 유치하여 검상동공단과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하고 공주경제를 살리는 기초를 만들고 싶다”고 말하고 “아울러 공주시장에 당선되면 기업인들이 기업 활동을 하는데 어려움을 해결해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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