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지방선거를 일주일 앞둔 26일 국민중심연합 후보들은 공주 장날을 맞아 산성시장 주차장 앞에서 총력유세에 나서 한 표를 호소했다.

이준원 공주시장 후보와 박공규, 전인석 충남도의회의원, 시의원 후보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운동원과 유권자 1천여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심대평 대표가 직접 나서서 후보들을 지원했다.

심대평 대표는 “이준원 공주시장 후보는 능력과 자질을 갖춘 후보이고 지난 4년간 충분히 준비했으니 앞으로 4년간 경험과 행정에 대한 이념과 소신을 공주시민을 위해 신나게 쓸 수 있도록 꼭 이준원 후보를 선택해 달라”며 “이 후보는 충청을 이끌어갈 지도자”라며 “이준원 후보가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지와 성원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심 대표 지원연설에 앞서 이태복 전 장관과 개그맨 배동성 씨가 나서서 이준원 공주시장과 국민중심연합의 지지를 부탁했다.

국민중심연합 후보들과 운동원들은 선거를 축제로 즐기듯 젖소 탈을 쓰고, 춤을 추며 유권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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