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충남도당은 10월 27 오후 2시 천안시 세종웨딩홀 6층 컨퍼런스홀에서 한나라당 충남도당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준표 최고위원, 나경원 최고위원, 원희룡 사무총장을 비롯한 김호연 충남도당위원장, 김학원 前)최고위원 및 당협위원장과 당원 1000여명이 참석했다.

신임 김호연 도당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충남의 민심과 여론을 충실히 대변하고 실현시켜 충남인의 자존심을 바르게 세우겠다”며, “19대 총선에서 승리하고 18대 대선에서 정권을 재창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충남의 발전을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년간 한나라당 도당위원장을 지낸 이훈규 아산 당협위원장은 이임 인사말을 통해 “당내 화합에 앞장서고 경륜과 탁월한 식견을 지닌 신임 위원장을 중심으로 다가오는 총선과 대선에서 한나라당 충남도당이 필승하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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