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농촌에 대한 FTA 근본대책 필요하다”

▲ 연기군 남면 양화리 수매현장

국민중심연합 심대평 대표가 11월 12일 2010년산 벼 매입 현장을 방문하여 농민들을 격려하고 농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심 대표는 지역구인 공주시 장기면 대교리와 연기군 남면 양화리의 농협창고에서 진행된 10년산 벼 매입 현장을 방문하고 관계자들과 농민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심 대표는 “올해 일기가 불순해 벼 작황이 좋지 않고 쌀값문제 등으로 농민들의 우려가 크다”며 “이 같은 상황을 참작해 벼 매입 등급판정이 이루어져 농민들의 사기진작에 보탬이 되어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심 대표는 FTA 관련 “농업과 농촌에 심각한 타격이 예상되기 때문에 즉각적이고 근본적인 농업 농촌대책이 필요하다”며 정부의 FTA 농업농촌대책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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