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에 기탁, 3년 연속 1,000만원 기탁

김영만 농협중앙회 공주시지부장이 1,000만원을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 장학금으로 기탁해 주위에 훈훈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김 지부장(52세)은 12월 10일 오전 10시 장동영 농협중앙회 공주시청출장소장과 함께 공주시청을 찾아 이준원 시장에게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에게 써 달라며, 장학금 1,000만원을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에 기탁했다.

김 지부장은 지난 2007년 11월 장학재단 설립이후,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 이사로 있으면서 장학회의 발전에 솔선수범하고 있으며, 특히, 공주지역 인재육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2008년부터 3년 연속 1,000만원의 거액을 기탁해 오고 있다.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전달받은 장학금을 성적 우수자와 생활이 어려운 학생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07년 11월 8일 설립된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는 매년 성적우수 장학금, 특기장학금 등 총 6개 장학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1인 월 1만원씩 소액 기부하는 1인 1장학금 갖기 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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