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사)자연보호충남협의회장이 ‘월간 뉴스메이커’가 선정한 20011 한국을 이끄는 혁신리더 자연보호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박 회장은 뉴스메이커 이외에도 스포츠서울과 스포츠조선, 헤럴드경제 등의 각종 언론에서 선정한 자연 환경보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뉴스메이커에 따르면, “박수현 회장이 지난 2003년부터 자연보호공주시협의회장을 역임하면서 펼친 자연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각종 활동을 평가한 계량화된 누적점수가 2011년 에 기준을 넘어섰기 때문에 대상 수상자로 선정하게 되었다”고 수상 배경을 설명했다.

이와 관련하여 박수현 회장은 “수상 사실을 언론에 밝히는 것 자체가 부끄러운 일이고 열심히 하라는 수상의 의미를 줄이는 것 같아 송구스럽다. 그러나 이 상은 제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그동안 함께해 준 모든 회원들의 몫이기 때문에 기쁨을 함께 하고 싶다. 수상을 계기로 더하지도 않고 덜하지도 않게 평소 계획한 활동들을 착실히 해 나가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박수현 회장은 2003년에 자연보호공주시협의회장에 취임한 이래 8년째 자연보호 운동에 앞장서 오고 있으며, 2010년에는 자연보호충청남도 회장 선거에서 당선되어 그 직을 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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