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30명에게 30萬원씩 전달

신진복지회(이사장 김대수)는 3월 29일 오후 4시 신진컨벤션웨딩홀에서 공주지역 초등학생 3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 김대수 이사장이 반포초등학교 박선국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박기영 시의원을 비롯해 오영익 농협중앙회 공주시지부장, 이일구 KB국민은행 공주지점장과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장학금 전달식은 행정기관과 사회단체에서 추천한 30여명의 초등학생들에게 각각 30만원을 전달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밝은 희망과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김대수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부와 봉사는 많은 것을 가진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빵 한 조각을 나눌 수 있는 것이 진정한 기부요, 실천”이라며, “온실 속의 화초는 모진 비바람을 견딜 수 없듯이 지금 느끼는 불편함이 여러분들에게 몸과 마음의 자양분이 되어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가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김대수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단법인 신진복지회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새로운 삶을 찾을 수 있도록 작은 힘이 되어 주겠다는 생각으로 故 김종인 이사장을 중심으로 15명이  발기, 2001년 3월 10일 창립했다.

신진복지회는 공주시 독거노인 및 무의탁 노인과 초등학교 재학생 중 소년소녀 가장 및 불우청소년에게 복지금 전달과 석식을 제공 해왔으며 신풍면 선학리에 소화기 100개, 태극기 100개, 암송아지 4마리를 전달한 바 있다. 

임원진 구성은 대표이사 김대수, 이사 박기영, 이원일, 송상현, 정승호 , 감사 전용필, 차상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 박기영 이사가 (사)신진복지회의 영혁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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