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년 새해를 맞아 시의원 모두는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통하여 13만 시민들의 뜻을 시정에 반영시켜 지역발전의 선봉장이 되겠다"고 이동섭 공주시의회장은 새해 다짐을 밝혔다.
이 의장은 “올해 공주시는 앞으로 전진하느냐, 퇴보하느냐 하는 중차대한 기로에 서 있다. 지역 외적으로는 행복도시와 도청 이전이 가시화되고, 지역에서는 시민의 생존권이 걸린 공주대학교 교명변경 저지 시민운동이 본격화 될 것이기 때문이다” 라며
“이러한 지역 내.외적인 현안을 슬기롭게 해결하기 위해 12명 의원 모두는 힘과 역량을 한데모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제5대 공주시의회는 의회 본연의 책임과 사명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뿐 아니라, 모두가 함께 잘사는 “희망의 공주, 행복한 시민”을 위하여, 첫째 시민의 신뢰와 사랑받는 의회를 구현하고, 둘째 기관단체와의 협력과 보완을 통하여 상생발전을 도모하며,셋째 공주의 경쟁력을 높이는 지원과 협력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생활현장을 직접 찾아가 시민들의 생생한 소리를 수렴하고, 자체 의원 연수와 연찬회 개최, 우수시설 벤치마킹 등을 통하여 전문성을 갖춘 의원, 노력하는 의회로 의정활동 역량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 의장은 “이러한 기본적인 의지를 가지고 5도2촌 주말도시 육성사업, 금강 라버댐 설치, 제민천변 가꾸기, 지역간 균형발전 도모, 문화관광도시로서의 위상정립 등에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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