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중심당 신국환, 심대평 공동 대표를 비롯한 당직자들은 2007년 1월 1일 아침 8시 10분 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신국환 대표는 방명록에 “대한민국 선진화를 빌어주소서”, 심대평 대표는 “국민중심의 새해 새나라를 다짐합니다”라고 서명했다.

국민중심당은 이어 9시 중앙당사에서 단배식을 갖고 새해 결의를 다졌다.

신국환 공동대표는 신년인사에서 “금년에는 뭉쳐서 한마음으로 승리로 이끌어 줄 것과 4월 25일에 있을 대전 서구 을 지역 보궐선거에서의 심대평 대표의 필승을 기원하고, 심대표가 중앙 정치에 우뚝 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심대평 공동대표는 “금년은 뜻을 바로 세우고 행동을 올바르게 해서 당직자 당원들이 더 낮은 자세로 국민 속으로 들어가서 국민의 큰 뜻을 한데 모으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 지난해 우리가 이루지 못했던 국민중심의 새 나라를 금년에는 반드시 이루어 낼 수 있도록 함께 다짐하고 국민 속으로 가도록 전력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정진석 원내대표는 “4월 25일은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날이다. 4월 25일 우리가 승리를 쟁취하게 되면 내년 단배식은 지금보다 훨씬 넓은 장소에서 대성황리에 하게 되겠지만 만일 목표달성을 못하게 되면 내년 이 자리는 기약할 수 없다.

우리가 국민과 함께 국민을 위해서 나라의 중심으로 우뚝 설수 있는 새로운 계기를 우리 모두의 힘으로 구축해 낼 것을 다짐한다”면서 당내 결의를 촉구했다.
 

저작권자 © 금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