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행정 업무 적극 반영, ‘주민이 만족’하는 교통정책 추진

충남지방경찰청(청장 김기용)은 5월 25일 오후 2시 30분부터 대회의실에서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교통업무 발전을 위한 국민과 함께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교통관련 불편·불만족한 사항과 개선방안을 국민에게 직접 듣고 국민의 다양한 요구를 발굴, 교통 업무에 반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국민이 교통경찰에게 바라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열린 토론회는 한밭대 김명수 교수의 사회로 전문가 발표와 ‘국민들이 바라보는 교통경찰’, ‘교통경찰,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가’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기된 교통단속이나 사고조사 관련 국민의 불편·부당한 사항을 겸허하게 듣고 앞으로 교통행정 업무에 적극 반영, ‘주민이 만족’하는 교통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도로교통공단, 모범운전자, 화물자동차 운송협회 등 교통전문가와 시민단체 및 충청남도 각 시·군·구 시민대표 등 일반인 20여명과 충남지방경찰청 관내 70여명 교통경찰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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