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교통안전교육 등 5대 중점사업 추진

▲ 양학순 충남교통연수원장
충청남도교통연수원(원장 양학순)이 6월 13일을 기하여 개원23주년을 맞이했다.

충남 공주시에 소재하고 있는 교통연수원은 1988년에 운수연수원으로 개원하여 20여 년 동안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담당해 오던 중 2007년에 교통연수원으로 명칭을 변경, 운수종사자를 비롯한 일반도민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도내에서 유일한 교통교육기관이다.

현재 연수원은 운수종사자교육을 비롯한 도민교통안전교육, 직장·단체의 위탁직무교육, 운수단체협력사업, 그리고 교육시설임대사업 등 5대 중점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또한, 지난 해 운수종사자(66회,19,893명)와 어린이, 학생, 어르신, 자가운전자, 관련단체(254회, 64,775명)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충남도민의 교통전문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올 초에 새로이 취임한 양학순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그동안의 변화와 도약을 이루어낸 연수원은 이제 도민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한 공공서비스 제공으로 교통선진화 정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앞으로 교통교육의 중심역할과 성장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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