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용 청장, 전문성 강화와 경찰수사발전의 중추적 역할 당부

충남지방경찰청(청장 김기용)은 6월 27일 오전 11시 대회의실에서 새로 전문수사관이 된 관내 경찰관서 수사요원 23명을 대상으로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김기용 청장은 “급변하는 범죄양상에 대처하기 위해 경찰수사의 전문성은 시대적 요청”이라고 말하고 “이 자리에 있는 전문수사관들이 경찰수사의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문수사관제도는 지난 2005년부터 전국 경찰관 등을 대상으로 추적수사기법, 거짓말 탐지, 디지털 증거분석, 법최면 등 18개 분야의 자격요건(교육, 근무기간, 시험성적 등)을 기준으로 매년 선발하여 경찰청장이 인증하고 있으며, 충남지방경찰청 관내 경찰관서(지방청 1, 경찰서 15)에서 총 26명의 전문수사관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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