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교육발전지원단(단장 유두열)은 10월 19일 오전 11시 공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최창석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간부공무원과 지원단 위원 등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주지역 교육현안 과제 해결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공주교육발전지원단은 교육관계자를 비롯한 각계 인사 및 시민단체 대표 등 31명으로 구성해 지난해 11월 5일부터 공주지역 교육현안과제 해결을 위해 활동해 오고 있다.

이날 공주교육발전지원단은 매년 학생 감소에 따른 통폐합 대상 학교에 대한 지역주민과의 마찰해소와 많은 문제점 해결 방안 그리고 세종시 출범으로 인한 편입지역의 학교 및 학생 수 감소와 통학구역 조정문제가 발생하면서 이에 대한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 했다.

또한 교육발전지원단은 2012년 공주공업고등학교가 ‘마이스터고’로 지정 개교하게 되면서 이에 대비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재원도 도교육청 및 공주시에 요청하기로 하고, 공주교육을 위한 지원단의 노력을 아끼지 않기로 결정했다.

유두열 단장은 “앞으로 공주교육발전지원단에서는 공주의 교육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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