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푸른 나래 축제, 창작만화 경진대회 개최

지역 청소년동아리들의 끼와 열정을 뽐낼 수 있는 자리가 만들어졌다.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는 10월 22일 제6회 청소년 푸른 나래 축제와 제4회 청소년 창작만화 경진대회를 산성동 문화공원에서 개최했다.

제6회 청소년 푸른 나래 축제는 청소년들의 흥미를 살려 타로 카페, 코스프레와 페이스페인팅, 비누 만들기 등의 체험 부스를 시작으로 청소년 동아리들의 열띤 공연이 펼쳐졌다.

공주시에서 끼 있는 청소년 동아리들이 모인 이번 공연은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 동아리의 댄스, 보컬 팀의 장기자랑, 밴드, 방과 후 아카데미 팀의 공연을 비롯한 공주고와 공주여고, 영명고, 공주공업고, 공주정보고 등 공주 관내 학교 동아리의 참여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제4회 청소년 만화 경진대회는 만화에 흥미 있는 청소년들이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자리로 해마다 다른 주제로 펼쳐지는 이 대회의 이번 주제는 ‘나눔이 있는 세상’으로 이웃사랑과 봉사정신을 만화로 그렸다.

한편, 이번 대회에 모아진 작품들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공주시장상, 공주교육지원청 교육장상, 청소년문화센터 소장상 등이 청소년에게 주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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