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자뷰(deja vu)현상…….

‘데자뷰’라는 말이 있다. 프랑스어로 ‘이미 보았다’는 뜻의 이 말은 첫 경험인데도 이미 본 적이 있거나 경험했다고 느끼는 심리상태를 말한다.

다시 말하면 처음 가본 곳인데 이전에 와본 적이 있다고 느끼거나, 처음 하는 일인데도 전에 똑같은 일을 한 것처럼 느끼는 것이다.

우리가 살다 보면 실제로 이러한 느낌이 들 때가 있고, 대부분은 꿈속에서 본 적이 있는 것 같다고 말하는 이것을 ‘데자뷰 현상’이라고 한다.

처음 만난 사람인데 어디서 많이 본 듯하거나 처음 간 곳이 낯설게 느껴지지 않는 현상. 많은 사람들이 경험한 현상으로, 오감(五感)을 통해 어떤 현상을 접했을 때 뇌가 저장된 기억의 자취를 더듬는 과정에서 기억의 착각이나 신경 세포의 혼란으로 정보 전달이 잘못되면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데자뷰(deja vu)는 원인은 아직까지도 확실히 밝혀진 바는 없다. 과음이나 스트레스 등 몸의 통제가 떨어졌을 때 많이 일어난다고 한다. 심령학계에선 예언력 등 초능력으로 보고 있고, 현대의학에선 일종의 ‘지각장애’로 보고 있지만 뇌에 어떤 문제가 있는 건 아니라고 하니 걱정 안 해도 좋을 것이다.

사람의 뇌는 엄청난 기억력을 가지고 있어서 스치듯이 한번 본 것도 잊어버리지 않고 차곡차곡 뇌세포 속에 저장하는데, 이런 세포 속의 정보들을 모두 꺼내는 것은 아니고 자주 보고 접하는 것들만 꺼내본다고 한다.

하지만 뇌는 훨씬 많은 것을 기억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무의식중에 했던 일을 다시 하거나 방문했던 곳에 갔을 때, 처음 하는 일 같은데 아련히 똑같은 일을 한 것처럼 느끼는 것이다.

1900년 프랑스의 의학자 플로랑스 아르노(Florance Arnaud)가 처음 이러한 현상을 규정하였고, 이후 초능력 현상에 강한 관심을 갖고 있던 에밀 보아락(Emile Boirac, 1851∼1917)이 처음 데자뷰라는 단어를 사용하였다.

보아락은 데자뷰 현상의 원인을 과거의 망각한 경험이나 무의식에서 비롯한 기억의 재현이 아니라고 주장하였다. 데자뷰 현상은 그 자체로서 이상하다고 느끼는 뇌의 신경 화학적 요인에 의한 것이라고 그는 해석한다.<출처; 네이버>

▷ 퀴즈의 영향!

어느 대학교의 문학 개론시간……. 교수님이 고전문학에 대해 열심히 강의를 하고 있는 도중에 계속하여 졸고 있는 학생을 불러 일으켜서 질문을 했다.

그러나 수업을 안 듣고 잔 학생이 뭘 알겠는가? 그 학생은 한참을 고민하다가 갑자기 스마트폰을 꺼내 들었다. 그리고 이렇게 말했다.

“ARS 찬스 쓰겠습니다.”

▷ 넌 센스 퀴즈?

1. 올챙이가 알을 낳을 때 더운물에서 낳을까요, 찬물에서 낳을까요?
답:→ 올챙이가 어떻게 알을…….

2. 동쪽으로 보고 있는 소가 꼬리는 어느 쪽으로 흔들까요? 답:→ 제 멋대로

3. 물속에서 보이는 달이 하늘에서 보는 달보다 더 커 보이는 이유는? 답:→ 퉁퉁 뿔어서

4. 바다물이 시퍼렇게 보이는 이유는? 답:→ 바위에 멍이 들어서

5. 거지들만 사는 세상을 무슨 세상이라고 할까요? 답:→ 빌어먹을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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