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9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서 소방발전 공로 인정

공주소방서 채수철 서장이 11월 9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제49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충남 서산 출신인 채 서장은 지난 1982년 경북 김천소방서를 시작으로 공직에 첫발을 들인 후 아산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충남소방안전본부 예방담당, 예산소방서장 등을 역임해오다 지난 3월 공주소방서장으로 부임했다.

채수철 서장은 변화와 혁신 속에서 소방역할과 위상을 통해 소방행정에 최선을 다하여 최고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취임식 자리에서 강조한바 있다.

한편, 이날 소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전국 소방 관계자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지킴이 119전시회’ 등 재난현장에서의 119와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의 활동을 재조명 하는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또 생명 구호에 대한 범사회적 다짐과 협력을 표현하는 특별 퍼포먼스와 범국민적 심폐소생술(CPR) 확산을 위한 ‘소방의 날 기념 전국 CPR 퍼레이드 행사’ 등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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