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원, 동곡요양원 등 시설방문

제19대 박종준 국회의원예비후보는 1월 24일 공주시 관내 금강원을 시작으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현지 관계자와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 예비후보는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캠프 관계자 및 지지자들과 함께 시설을 방문한 후 근무 중인 관계자들과 사회복지에 대한 전반적인 문제들을 허심탄회하게 나누었다.

▲ 박종준 예비후보가 금강원 관계자들과 함께 사회복지에 대한 전반적인 문제들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 자리에서 복지시설의 한 관계자는 “현 우리나라의 복지정책이 정책을 세우는 부처나 실행부처가 너무 산발적으로 나누어져 있어 정책의 일관성이 없고 예산의 누수가 많다”고 지적하고 “복지정책을 총괄 지휘할 수 있는 부서를 대통령이나 총리실 산하에 만들어 집행해 나가는 것도 복지정책을 효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제안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 예비후보는 간담회가 끝난 후 시설을 돌아보며 시설 이용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면서 정책에 대한 의견청취를 이어나갔다.

▲ 동곡요양원 원생에게 새해 인사를 건내는 박종준 예비후보

박 예비후보는 정책간담회 및 민생투어를 마친 후 “공주가 발전하려면 현장에서 이야기하는 생생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역설하고 “앞으로 각 분야에 걸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공주비전투어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이에 박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정책실 관계자는 “박 후보는 현장에서 정책에 대한 답을 찾고자 공주비전투어를 계획했다”고 밝히고 “문화, 경제, 농축산 산업,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정책간담회 및 현장투어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구체적 계획을 수립했고 오늘이 그 첫 걸음”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 예비후보와 함께 공주비전투어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현장에서 듣는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시키고 어떻게 실행해 나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는 박 예비후보의 진지한 얼굴에서 공주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었다”고 참가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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