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출마하지 않겠다”

오시덕 전 국회의원이 3월 2일, 이번 4·11총선과 관련  공주시선거구에서는 출마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시덕 전 국회의원은 보도 자료를 통해 “금번 총선과 관련하여 본인에 대한 여러 소문이 있어 입장을 밝힌다”고 말문을 연 뒤 “그간 공주시 선거구로의 출마 요청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지난 지방 선거 시에 다음 국회총선에는 출마하지 않겠다고 한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공주시선거구 총선에는 출마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또 “이번 선거가 참여하는 사람 모두가 구태에서 벗어나 진정으로 공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공주 시민, 사회가 새로운 바람과 의식 전환의 계기가 되어 침체된 공주의 발전과 번영을 위한 디딤돌이 되길 희망하며 희망찬 공주의 미래를 위해 언제나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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