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꿈나무들과 축구 애호가들의 한마당 잔치인 2006 공주금강 전국풋살대회가 공주시 금강변에서 열린다.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공주시 금강 둔치공원에서 이틀간 벌어지는 이 대회는 공주시와 공주시 체육회, 중도일보가 공동주최하는 행사로 전국의 135개팀의 선수와 임원 등 1500여명이 참가한다.
초등저학년부, 초등고학년부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 등 5개 부문으로 나누어 예선은 각부 3개팀 1개조로 전후반없이 10분씩 리그로, 본선은 각부 전후반 각각 7분씩(휴식3분)진행되는데 이번 대회의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100만원의 장학금, 준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50만원, 3위는 트로피와 20만원 등이 주어진다.
한편 공주시 공보전산실 원치연 실장은 이번 대회와 관련하여 “ 2006 공주금강 전국풋살대회가 전국대회로서 자리매김토록 하여 공주를 널리 알려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하겠다”고 말하고 “ 스포츠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체력 향상을 기하고, 청소년들의 인성개발과 건전한 문화 조성에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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