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철화분청사기 주제 학술발표 및 체험활동 펼쳐져

우리 선조들의 살아있는 과학열기와 그 슬기를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과학과 예술이 만나 탄생한 ‘계룡산 동학동 철화분청사기 축제’를 11월 25일 계룡산자연사박물관에서 개최한다.

올해 4회째를 맞고 있는 계룡산 동학동 철화분청사기 축제는 계룡산철화분청사기를 주제 △박경자 문화재청 문화재감정위원의 ‘철화분청사기’ △이재황 계룡산도예촌 도예가의 ‘계룡산철화분청사기 제작공정 연구’에 관한 학술발표에 이어 철화분청사기 체험, 우리가락과의 만남 및 축제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자연사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선조들의 놀라운 과학열기와 슬기를 대중들이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했고 아울러 충남의 대표적인 문화재를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부가가치 창출을 유도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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