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윤길) 대강당에서 이장 및 작목반 임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1월 12일 2007년 새해 새기술 실용화 시범교육이 있었다.

윤석기 공주시 새마을 과장이 ‘5도2촌 주말도시 육성사업’에 대한 추진배경,추진절차와 세부추진계획 및 특성화사업 수범사례 등을 설명하고 주민·공무원·전문가가 일체되는 주민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준원 공주시장은 격려사에서 농산물의 브랜드화와 농업의 직접 결과물인 쌀, 고추, 콩, 밤 등을 파는 것뿐만 아니라 ‘농업과정의 상품화’에 대해 설명하고 좋은 경험, 농업과정을 관광상품화하는 내용을 설명했다.

그리고 고성·쌍달·평정리에 계획하고 있는 산촌유학마을에 대한 설명과 함께“이러한 모든 사업을 지역의 리더인 여기에 계신 여러분이 어깨를 펴고 당당하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리고 “공주에는 공주시의 문화가 있다. 돈에 촛점을 맞추지 말고 지역의 전략사업을 활성화하면 모든 것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고 설명했다.

또한, “농업 자체만으로 해결하려 하지 말고 ‘농업을 상품화’해 우리농민의 살길을 찿아야 한다”고 역설하고 “희망을 갖고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후의 교육은 직접농사와 관련한 벼농사 교육, 고추생산기술, 친환경 농업 등에 대한 교육과 2007년 전문농업인교육 희망자 신청안내, 농정 시정홍보교육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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