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왔다.

‘산 넘어 조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온다네.
들 너머 고향 논밭에도 온다네.
아지랑이 속삭이네.
봄이 찾아온다고
어차피 찾아오실 고운 손님이기에...’
- 박인희의 ‘봄이 오는 길’ 중에서-

흥얼거리며 부르던 동요가 생각나는 봄...
어느새 바짝 우리 곁에 꽃망울을 곱게 터트리는 봄...

 

(공주시 농업기술센터 온실에서 2월 1일 임미성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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