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을 향해 우리가 간다 -공주고 야구선수들

한때 ‘박찬호 선수의 고향’하면 공주를 떠올리는 사람들이 있었다.

세계에 공주를 알린 사람, 박찬호!
그의 꿈처럼 오늘을 힘차게 달리는 젊은 청소년들이 있다.

힘찬 고함소리와 함께 하루를 여는 공주고등학교 야구선수들.
공주 쌍신동에 자리 잡고 있는 공주시립야구장은
내일을 향해 힘차게 달리는 그들이 있어 오늘이 활기차기만 하다.

봄이 오면서 열리게 되는 각종 경기를 위해 쉼 없이 움직이는 지금,
그들이 우리가 희망으로 세우는 바지랑대이다.

이른 아침부터 늦은 저녁까지
끊임없이 던지고, 치고, 달리고, 받고를 반복하는
그들에게 온힘을 다해 ‘화이팅’을 외쳐본다.

그리고 제2의 ‘박찬호’를 그려본다.
그들이 꾸는 꿈처럼 한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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