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점상 단속 용역실시로 교통불편해소 및 시민편의제공

공주시가 불법노점상에 대한 지속적인 계도단속으로 산성전통시장과 주요관광지 도로가 산뜻하게 정리돼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그동안 산성전통시장 용당길과 그 주변 도로는 차량을 이용한 불법 노점상행위로 교통 체증 등 시민들의 통행에 큰 지장을 초래해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지역이었다.

시는 지난 1월부터 공주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협조체제를 구축해 차량을 이용한 노점상진입을 통제하고 인도에 좌판을 펼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해 거리질서를 확립하는 전기를 마련한바 있다.

또한 2월말부터는 노점상단속에 경험이 많은 용역업체를 선정해 산성전통시장은 물론 주요관광지역인 동학사 일원에서도 불법 노점상을 강력단속하고 있다.

시 관계자에 “앞으로도 시청 단속요원과 용역업체를 효율적으로 배치해 법질서를 확립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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