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말까지 내수면 4곳에서 순찰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공주소방서(서장 채수철)는 여름철 물놀이 사고다발지역을 중심으로 피서객 물놀이 안전 확보를 위해 6월 26일 오전 11시 시민수상구조대를 발대식을 가졌다.

시민수상구조대원은 일반시민 및 의용소방대원 중 스쿠버, 심폐소생술 등 수난구조 관련 자격을 갖춘 자를 선발하여 총 40여명으로 구성하였으며 발대식 후 심폐소생술 시범을 보였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시민수상구조대원 40여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8월말까지 공주보, 사곡면 화월보, 우성면 통천포 등 내수면 5곳에 수난순찰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2012년 7,8월 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하여 일일 2회 이상 순찰과 안전계도 활동으로 819건의 안전조치를 했으며 익수자 심폐소생술, 지향지물을 이용한 구조방법, 안전수칙 매뉴얼 배부 등 지속적인 안전사고 예방활동과 홍보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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