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혁씨에 명예시민증 수여
 

공주시가 공중파 3개 방송국에서 맹활약 중인 탤런트와 함께하는 주말도시를 운영했다.

공주시는 6월 28일 공주시 정안면 평정리소재 평정저수지(능애낚시터)에서 이준원 시장을 비롯 관내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탤런트 300여명과 함께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K.B.S드라마 ‘태조왕건’에서 능애장군(견훤의 동생)역으로 출연한 전병옥씨가 운영하는 능애낚시터에서 개최한 한마음축제는 1사1촌 자매 결연식과 명예시민증 수여식, 친교의 시간 순으로 전개됐다.

1사1촌 자매 결연식에서는 탤런트지부와 평정 1·2리 주민들이 현지에서 자매결연을 맺고 무성산 등산을 함께하면서 활발한 교류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명예시민증 수여식에서는 이준원 공주시장이 5都2村 주말도시 홍보활동에 기여한 탤런트 임혁(K.B.S 사극 대조영에서 대중상 역)씨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밤 늦은 시간까지 전개된 친교의 시간에는 탤런트와 주민 등 500여명의 주민들이 손수 마련한 음식을 먹으면서 지역발전과 농산물 직거래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흥겨운 한 때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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