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와 함께하는 고향여행 다섯 번째 이야기

2013 명사와 함께하는 고향여행 이야기가 8월 17일(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공주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고향여행에서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좋아하는 방송인 이금희 씨가 출연하여 나태주 공주문화원장과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나눈다.

방송인 이금희 씨는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방송인으로 그녀의 깔끔한 프로그램 진행과 살갑고도 정감어린 목소리는 시청자들의 마음에 끝없는 위안과 평안을 주고 있어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금희 씨는 1989년 KBS 16기 아나운서로 KBS 제2FM의 ‘우리들의 노래’를 시작으로 ‘6시 내 고향’ 등을 진행했으며, 현재는 프리랜서로 KBS 1TV ‘아침마당’과 KBS 2FM의 ‘사랑하기 좋은날 이금희 입니다’를 맡고 있다.

또한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겸임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이기도 하며 글을 쓰는 문학인으로 『나는 튀고 싶지 않다』(1999, 샘터사)란 산문집을 내기도 했는데 최근에 개정된 중학교 교과서에 그녀의 수필 한 편이 수록되어 있다.

‘명사와 함께하는 고향여행’은 공주시 주말 테마프로그램, 브랜드 관광 상품으로 4월에서 10월까지 총 6회 행사로 고도 공주에서 이루어지는 공주문화유적탐방과 문학이 어우러진 공주문화관광 프로그램으로 우리지역 내방 관광객 및 지역민을 위한 주말 이벤트 프로그램을 상설화함으로써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의 추억과 낭만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여 관광충남과 공주의 위상을 높이고자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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