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지난 9월 1일 당사를 서울 영등포에서 여의도로 이전하고 당색(黨色)을 녹색에서 파란색으로 변경했다.

2004년 3월 이후 영등포 당사 시대를 접고 9년 반 만에 여의도(420㎡규모)로 복귀하며 노란색, 녹색에서 60년 만에 당색을 파란색으로 결정한 것이다.

새 로고의 의미는 청색은 신뢰·희망·진취성을 바탕으로 민주주의를 실현을 상징하고 사각형은 ‘국민 속의 민주당’을, 사각형 안의 삼각형은 ‘사람 인(人)’ 자를 형상화해 ‘사람이 먼저’인 민주당을 의미하는 동시에 미래로 향하는 화살표와 ‘민주’, ‘민생’, ‘평화’라는 민주당의 3대 가치를 담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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