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2일 시청 로비에서 10~30% 할인 판매

공주시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시청 로비에서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전’을 운영한다.

▲ 이번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전에서 판매될 물품을 시청 로비에서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판매전은 공주지역 19개 중소기업에서 생산한 우수제품과 지역 특산품 중 명절 선물용품과 생활용품으로 사용 가능한 제품으로 구성했으며 시중보다 10~30% 할인된 가격으로 특별 판매된다.

주요 판매제품은 식약동원의 청태, 뱅어포를 비롯 △(주)백제씨푸드의 간장게장 △명주원의 롤케익세트 △계룡백일주 △무성건강식품의 건강차, 전통과자세트 △자연나라의 천연비누 △계룡산한과의 한과세트 △(주)화인에프티의 헛개액상차 △유구한의 실속형 3종세트 △샬레르의 공주알밤과자세트 △공주알밤홍보판매장의 밤꿀세트 △고냉지썬팜의 사과, 배 △(주)우먼패키지의 생활용품세트 △계룡골알밤의 고구마 △양반골농원의 사과, 배, 과일즙 △밤맛고을의 밤묵 △계룡산농원의 건표고 △황금약초농장의 개똥쑥발효원액 △참사랑식품의 알밤미숫가루, 알밤과자 등이다.

시 관계자는 “내 고향에서 직접 생산된 제품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해 중소기업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추석명절을 맞아 우리 지역 중소기업도 돕고, 좋은 물건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에 시민들이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전시·판매전에서 판매되는 물품을 시청로비에 미리 전시해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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