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밤 5톤 조기 품절, 공주 알밤 우수성 알리는 계기

전국 최고의 맛과 생산량을 자랑하는 공주 알밤 판촉전이 9월 9일 국회 후생관 앞에서 개최됐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추석맞이 공주 알밤 판촉전’은 민주당 박수현 의원(충남 공주)이 주최하고 공주시산림조합(조합장 김생연)이 주관했다.

이날 판촉전에서 판매된 알밤은 5톤(약 2,500박스) 가량으로 준비한 알밤이 조기에 품절되어 공주 알밤의 우수성이 재확인됐다.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판촉전에는 박수현 의원을 비롯해 민주당 박병석 국회부의장, 한명숙 전 총리, 박지원 전 원내대표, 양승조 최고위원과 정진석 국회사무총장 등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박수현 의원은 “우수한 품질의 공주 알밤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고 계속적인 시장 확대가 가능하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공주 알밤의 다각적인 판로 확대를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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