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산성시장 활성화 기대

기획재정부와 공주 산성시장이 시장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 기획재정부 현오석 장관(우)과 공주 산성시장 유연식 상인연합회장(좌)이 9월 9일 상호 우호증진을 약속하는 자매결연을 맺었다.

공주 산성시장과 기획재정부(장관 현오석)가 9월 9일 산성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상호 우호증진을 약속하는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현오석 장관을 비롯한 기획재정부 직원 30명과 산성시장 상인연합회 유연식 회장, 이준원 공주시장, 박수현 국회의원, 시장 상인 등 6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자매결연 협약 체결 후 현오석(우)장관과 유연식(좌) 회장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현오석 장관을 비롯한 이날 참석자들은 협약식을 마치고 간담회를 실시, 건의사항 등 서로간의 의견을 나누고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연식 산성시장 상인연합회장은 이 자리에서 산성시장에서 주최하는 각종 행사시 상장과 부상 등의 지원, 기획재정부의 소요물품을 산성시장에서 구입, 공주시에 대한 관심과 지원확대 등을 건의했다.

▲ 현오석 기획재정부장관

이에 현오석 장관은 “상인회의 건의사항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산성시장이 첨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현오석 장관을 비롯한 기획재정부 직원들은 시장을 순회하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준비해온 온누리 상품권으로 장을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현오석 장관은 이 날 산성시장에서 구입한 물품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했다.

▲ 유연식 상인연합회장

▲ (앞줄 좌로부터)현오석 장관과 이준원 공주시장, 고광철 시의회 의장 그리고 유연식 상인연합회장이 산성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 공주 산성시장과 기획재정부의 자매결연 현판식 제막을 하고 있다.

▲ 현판식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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