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휴게소서 공주시 관광 홍보의 날 행사 펼쳐

공주시 관광진흥협의회(회장 전홍남)가 9월 12일 오전 10시 정안휴게소(하행선)에서 공주시 관광홍보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준원 공주시장과 고광철 공주시의회 의장 등 시의원, 공무원, 시민 등 50여명이 참여해 백제 전통의상을 입고 리플릿을 나눠주며 공주의 농·특산물과 오는 28일부터 개최되는 제59회 백제문화제를 홍보했다.

또한 무령왕과 왕비 등 백제 전통의상을 입고 고맛나루쌀로 만든 인절미를 손님들에게 제공해 고맛나루 공주쌀의 우수성과 공주가 인절미의 원조임을 널리 알렸다.

아울러 공주알밤, 연잎 밥, 알밤과자, 알밤 막걸리 등 공주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시식기회를 제공하고 판매하는 등 공주의 농·특산물도 홍보했다.

이밖에도 이날 행사에는 통기타 동아리 ‘고운소리’의 공연과 실버악단 공연, 북춤, 풍물, 오카리나 공연 등이 펼쳐져 관광객의 흥미를 끌었다.

전홍남 공주시 관광진흥협의회장은 “공주시의 발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무슨 일이라도 할 것”이라며, “행사에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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