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화정초등학교 우승 차지해

지난 10월 25일부터 시작된 제13회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가 30일 폐막됐다.

▲ 우승을 차지한 광주 화정초등학교 학생과 가족들이 박찬호와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우승은 광주 화정초등학교가 4대3으로 준우승을 차지한 부산수영초등학교를 제치고 우승기를 가져갔다.

폐막식에 참석한 박찬호는 우승을 차지한 선수들에게 직접 메달을 걸어주며 선수들을 축하하며 격려했다.

또한 화정초등학교 야구선수들에게 “최선을 한다는 것은 머릿속으로 정확하게 계산해서 온힘을 다해서 생각하며 해야 한다”며 “이미지플랜을 해야 하는 것이며, 학교에서 집에 갈 때도 뭔가 자신을 발전시킬 수 있는 연습을 게을리 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 준우승을 차지한 부산수영초등학교 야구선수들과 가족들이 박찬호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또 부산초등학교 야구선수들에게도 “매일매일 성장할 수 있는 것이 성공하는 길이며, 메모하고 일기 쓰는 일들을 꼭 하며 다음에 어떻게 해야 오늘의 실수를 하지 않을지 생각해 보는 것이 노력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편 폐막식에 참석한 선수들과 가족들은 박찬호와 기념촬영을 하며 우승을 기쁨을 같이 하며, 내년에 기약했다.

▲ 박찬호가 우승한 화정초등학교 야구선수들에게 축하와 조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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