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자의 소방안전관리에 대한 강한 의지 높이 평가돼

공주소방서(서장 이동우)는 공주시 신관동소재 ‘수 일식’에 대해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선정했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우수업소 선정은 다중이용업소의 자율방화 체계를 확립해 다중이용업소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각종 사고로부터 보호하고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제도다.

특히 우수업소로 선정되면 현판을 부착하는 것은 물론 언론매체를 통한 공표와 2년간 소방특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을 면제하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에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선정된 ‘수 일식’은 최근 3년 동안 화재발생과 소방, 건축, 전기, 가스관련 위반 사실이 없었으며 자체계획을 수립, 종업원에 대한 소방교육과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경영자의 소방안전관리에 대한 강한 의지가 높이 평가돼 선정됐다.

강양규 예방안전담당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인증업소 관계자에게 자긍심을 심어주는 한편 업소간의 자연스런 경쟁으로 민간자율안전관리문화가 확산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현판 수여식은 11월 중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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