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전국한마음교류대회서

충남 공주시의회 박인규 의원이 지난 10월 31일 장애인의 권리확장과 지역사회 장애인 운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에서 주최한 전국 한마음교류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박인규 의원은 충남장애인복지정보화협회와 충남다문화가정협회를 설립 운영하였으며 장애인 및 소외계층과 다문화가정을 위하여 무료 컴퓨터 교육과 보급을 추진함은 물론 ‘제1회 한빛대상에서 인간승리부문 대상’과 ‘제3회 자랑스런 척수장애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 20회를 맞는 한마음교류대회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전남 영암 소재 호텔현대 목포에서 개최되어 전국 17개 시·도 장애인단체장 및 종사자, 지자체 장애인복지 담당공무원, 지방의회의원 등 약 500명이 참석해 “지방정부의 맞춤형 복지 실현 방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논의됐다.

‘한마음교류대회’는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광역자치단체의 지원과 보건복지부의 후원으로 매년 전국 시·도를 순회하며 지역 장애인복지 균형발전을 위한 정례적 교류의 장으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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