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 숙원사업 해결위해 계속 노력할 것”

민주당 박수현 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 지난 2월 7일 국회에서 국비확보에 기여한 공로로 충청남도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박수현 의원이 남다른 애정과 열정으로 충남도정 발전에 헌신해 왔다”며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2014년도 충청남도 현안사업 국비 확보에 크게 기여한 것에 대해 210만 도민을 대표해 감사패를 수여한다”고 말했다.

박수현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조정소위 위원으로 충남 지역 숙원사업인 제2서해안고속도로 설계비 50억원(총사업비 3조1,969억원)과 국도 및 국지도 신규사업 5건에 대한 설계비 및 사업비 26억원(총사업비 4,567억원) 등 정부의 SOC 감축 방침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제2금강교 사전타당성 조사비 확보와 보령~울진고속도로, 송선교차로~공주IC 연결도로, 공산성・수촌리 고분군 정비 등 총 22개의 공주시 주요 현안사업 국비를 확보하는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

박수현 의원은 “국비 확보를 위해 함께 노력한 충청권 국회의원들과 안희정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더 많은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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