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4일, 2014 야투자연미술국제레지던스의 전시가 공주 원골 야투자연미술의 집에서 개최된다.

자연미술국제레지던스는 2009년부터 시작되었으며, 2013년까지 총 26개국 60여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왔다.

본 프로그램은 1981년부터 자연미술운동을 펼쳐온 한국자연미술가협회-야투가 기획, 진행하고 있으며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와 더불어 세계 자연미술운동을 이끌어가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국내외 자연미술 작가들과 지역의 주민 그리고 학생들이 교류하며 자연미술 관련 다양한 가능성을 실현하고 있다.

올해의 사업은 6월부터 10월까지의 기간 동안 진행되며, 10개국에서 온 13명의 작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10월 프로그램에는 영국 작가 제임스(Towillis James Edward/England), 이란 작가 파르잔너예(Najafi Farzaneh/Iran), 남아프리카 공화국 작가 아넬리에(Warrington Coetzee Hannelie/South Africa),독일 작가 알렉스(Von Pentz Yair-Alex/Germany)가 입주 작가로서 참가했다.

야투자연미술의 집에는 10월 전시를 위하여 영국, 이란, 남아프리카 공화국, 독일 작가들이 입주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