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역사문화 도시간 우호 협력 기회 마련
공주시(시장 오시덕)는 6일 오후 4시 자매도시 모리야마시의 방문단의 접견을 받고 이를 환대했다.
이들은 지난 91년도 공주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각 문화행사에 서로 참여하며 상호 교류를 다져왔다. 이날 공주시를 방문한 모리야마시의회의장 이케다신지과 아키야마신지 모리야마 부시장, 주민대표 등 20여명은 오시덕 공주시장과 이해선 공주시의회 의장의 환대를 받고 서로의 우의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오시덕 공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백제의 오랜 역사가 묻어나는 곳에서 찬란한 문화와 경치를 느끼며 아름다운 여행이 되기를 기원하며, 이해와 협력을 통한 양 도시간 이해와 협력이 되기를 바랐다.
이해선 공주시의회의장도 자매도시를 체결한 이후 다져온 우호친선사절단의 상호방문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을 강조하며 환영했다.
이들은 환영식에서 공주시는 백제문양(공주시)으로 만든 자개함과 백제왕관장식(공주시의회)을 선물했다.
공주시와 모리야마시는 양 도시의 교류를 통해 지속적인 홍보로 이해의 폭을 넓혀오고 있다.
임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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