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특별전시 위주의 박물관대학 종료

국립공주박물관(관장 김종만 )은 11월 7일 정상기(국립전주박물관)학예연구관의 ‘백제지역 출토 중국도자’란 주제를 마지막으로 종료했다.

▲제1기 공주박물관대학 수료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는 지난 2월 21일부터 11월7일까지 15연차에 걸쳐 인문학과 함께 떠나는 특별전시에 대해 주제강의를 실시했다. 제1기 공주박물관대학에서는 그동안 국립공주박물관에서 전시되고 있는 특별전시 위주로 전문가를 초청해 강의를 하여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그동안 박물관대학 강의는 ▲찰나속에 스르는 삼천년의 혼, 한국의 세계문화유산 ▲하늘이 내린 살기좋은 고장 천안 ▲여인의 숨결이 담긴 색실공예, 자수 ▲무령왕시대의 동아시아 세계 등의 전시에 대한 주제로 실시됐다. 매회 30명이상이 참여하는 열의를 보였지만, 매회 참석한 8명에게만 수료증이 주어져 참가생들의 부러움을 샀다.

또한 제2기 공주박물관대학도 2015년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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