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16일까지…회원들 열정 담아

공주향교 명륜학원 제5회 서예전이 유림회관 2층 전시실에서 14일부터 16일까지 전시됐다.

▲14일 개막식 장면

이는 회원들이 한해동안 일주일에 2회씩 설봉 이동우님의 지도로 열정을 담아낸 것이다.

노수복·한경순 남녀서예반 회장은 내일을 준비하고 웃날 잊어버린 시간들을 되짚어주는 매개체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이를 발판으로 6회에 더욱 발전한 모습을 기약했다.

노재경 공주향교 명륜학원장은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앞으로도 계속해서 폭 넓은 활동을 펼치기를 바랐다.

▲최영규 유도회장, 조병택 교육장, 노재경 전교

조병택 공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축사를 통해 회원들의 열정이 서화예술발전 뿐만 아니라 지역문화예술수준을 높이며 삶의 여유와 활력을 북돋아주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원했다.

그동안 명륜학원 회원들은 각종 대회에서 대상 등 화려한 수상경력을 갖고 있으며, 명륜학원은 유생들의 전통문화 계승과 남녀회원들의 서예와 문인화, 한문교실, 청소년들의 한문교실등을 운영해 지역문화육성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박수현 국회의원이 회원전을 찾아 작품을 관람하고 담소했다

▲전시회 개막식에서
▲조병택 교육장이 축사하는 모습
▲최미숙 회원이 자신의 작품앞에서
▲김종남 회원이 작품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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