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손길이 지속되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 정안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의 라면 기탁 모습

시에 따르면, 정안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양기환)는 지난 12월 22일 오전 정안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라면 70여박스(13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생활안전협의회는 연말 송년회를 간소한 점심식사로 대체하고, 매월 회비를 모아 마련한 기금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돕는데 사용하여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 삼성디지털프라자백제점 전기장판 기탁모습

또한 삼성디지털프라자 백제점(사장 정해남)은 지난 12월 19일 공주시를 방문, 추운 겨울 난방용품이 없어 고생하는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전기장판 10개(50만원상당)를 기탁했다.

아울러 매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는 애터미(주)(회장 박한길)도 연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연탄 3만장(1천만원 상당)을 기탁해 공주시 관내 100가구에 전달하고 있으며 지난 18일에는 애터미 임직원 모두가 참여, 월송동 내 기초생활수급자 2가구에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 애터미 연탄배달 모습

이외에도 애터미(주)는 희망 2015 나눔 캠페인에 참여, 지난 22일 이웃돕기 성금 5천만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5천만원을 추가 기탁할 예정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저작권자 © 금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