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새마을 금고 등 지역사회에 훈훈함 더해

지역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도 지난 1월 6일 공주시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기탁이 이어져 훈훈함을 더했다.

▲ 대성새마을금고 쌀 기탁 장면

시에 따르면, 지난 6일 대성새마을금고(이사장 임동영)는 정안면사무소를 방문해 20kg 쌀 162포(6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대성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009년부터 ‘사랑의 좀도리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함께 나누는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이날 공주시상인연합회 노수권 회장이 200만원, 공주의료원 신현정 원장이 300만원, 공주고등학교 배세환 교장이 50만6천원을 기탁해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가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희망 2015 나눔 캠페인에 많은 시민과 기관단체가 꾸준히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사랑과 나눔의 열기가 펴져, 온정이 함께하는 행복한 공주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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