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에 각각 500만원, 200만원 기탁

 

▲ 정순곤 법무사 장학금 기탁 장면
     

지천펌프(주) 오재경 대표와 정순곤 법무사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에게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을 기탁했다.

시에 따르면, 오재경 대표와 정순곤 법무사는 지역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조그만 보탬이 되고 이 학생들의 사회에 나가 나눔을 실천하는 훌륭한 일꾼이 되길 바란다며 각각 500만원과 200만원의 장학기금을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에 기탁했다.

▲ 지천펌프 오재경 대표 장학금 기탁 장면

오 대표는 현재 경기도 김포에서 지천펌프(주)를 운영하고 있으나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사업체를 고향으로 이전하기로 결심, 지난 2013년에 월미농공단지에 본점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돌아가신 부모님을 생각하며 고향의 어려운 가정을 돕는데도 발 벗고 나서 지난해부터 우성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3가구에 매월 30만원씩을 지원, 지역민들의 칭송을 받고 있다.

또한 정순곤 법무사는 지역에서 열심히 살고 있는 우수한 학생들을 위해 2011년부터 3회에 걸쳐 장학금 700만원을 기탁,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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